
Gallery 13
BIEAF2024 - Old Future
Wor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BIEAF Steering Committee announces BIEAF2024 participants. 390 artists were selected from 65 countries. The online exhibition will run from September 10, 2024 to February 28, 2025. During this period, offline exhibitions will be held at various galleries in Busan.

Kim jong taek
South Korea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의 본질은 무엇 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의 이야기에 거창하게 의미를 담아가고 나의 행위에 수많은 수식을 담아가며 문득 무엇이 본질 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보기 좋았더라 그 모습이 그 시간이 좋았기에 그냥 담아본 것이 그 곳의 자연이고 흔적 이였다. 그 아름다움은 자연의 위대함이고 고귀함이듯 나의 작품의 단편도 그러고 싶었다. 그린다는 행위에 거창한 의미를 담아가기 보다는 겸손함을 통하여 우리의 자연을 바라보고 표현해 갈 때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화폭을 통하여 보여주기 시작한다. 형상으로 색으로 그렇게 비치듯 새겨지듯 그림이 만들어 진다.
한국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종 택 작가입니다. 개인전 8회 단체전 100 여 회를 진행하였고 현재 부산 미술 협회에서 청년 위원장이라는 직책으로 지역의 청년 미술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등을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독립 미술가 혐회의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본인의 작업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작업은 이전에는 매체의 속성을 추구하며 내면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갔다가 최근 들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손끝으로 표현해 가고 있습니다.

하늘에 새기다
100*100 아크릴 칼라, 혼합재료 2024


KIM JONGDAE
South Korea
혼돈의 지구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고 일상회복을 준비하면서 쉬자 지구인의 줄기차던 소망이 잠시 멈추자 달토끼도 휴무를 선언함. 한국의 달을 그리며 달그림으로 소망과 희먕, 용기를 주는 팝아티스트 입니다.
< g9가 쉬면, 달토끼도 휴무> 작품스토리 혼돈 속의 지구가 “코로나 19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지구인들은 차츰 일상을 회복해 간다. 지난 3년간의 쌓이고 쌓인 고단함은 지구 전체를 회복의 <쉼>으로 안내하며 모든 생명체는 오로지 고갈된 기(氣)를 모으는 데 집중한다. 충전의 휴식시간이 길어지자 지구인의 줄기차던 달 소망도 잠시 멈춘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지구에서 날아온 달 소망을 접수하느라 너무도 바쁜 나날을 보내던 달 토끼도 지구의 쉼으로 인해 잠깐 휴무를 선언한다. 한국의 달을 그리며 달 그림으로 소망과 희망, 용기를 주는 달을 닮은 따뜻한 팝아티스트입니다. 미술과 디자인의 창의적 조형교육과 예술, 디자인산업을 이끄는 교육자, 디자이너, 아티스트로서 제 삶 속에 오롯이 녹아있는 ‘널리 이로운 세상을 만들자.’라는 좌우명과 열정으로 현재는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아트디자인과에서 예술 노트를 적어가고 있습니다.
작가노트 : 그림여행 달이 우리 내면의 욕망의 썰물과 흐름을 조용히 목격하는 달이 반사되는 천상의 영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의 창작 여정은 동양 음양의 심오한 철학과 깊이 얽혀 있으며, 나의 작업을 통해 천상의 수호신인 달에게 소원을 빌어 마음의 안녕을 기리고자 합니다. 동양 사상의 영역에서 음양은 존재의 이중적 성격, 즉 함께 조화로운 전체를 창조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섬세한 균형을 천상에서 구현한 달은 빛과 꿈, 현실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기 위한 완벽한 캔버스입니다. 나는 창작 드로잉을 할 때마다 부드러운 초승달 모양부터 완전하고 빛나는 구체에 이르기까지 달의 무수한 단계를 탐구합니다. 각 단계는 인간 경험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며, 삶 속에서 다양한 기복의 순환적 특성을 반영합니다. 떠오르는 달은 성장, 희망, 열망의 상승을 상징하고, 지는 달은 성찰, 해방, 조용한 성찰의 순간을 의미합니다. 달에게 소원을 비는 행위는 내 예술 레퍼토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는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풍부한 문화적 전통에 내재된 의식입니다. 이 그림에서 달은 우주의 친구이자 우리가 속삭이는 희망과 꿈에 귀를 기울이는 자비로운 힘이 됩니다. 섬세한 등불처럼 소망은 의도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변화의 약속을 담고 밤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달달 무슨 달” 테마전을 통해 달이 인간 정신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에 대한 은유가 되는 이 천상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달 그림을 바라보며 빛과 그림자를 모두 품은 음양에서 위로를 얻고, 달에 대한 소망이 조화롭고 풍요로운 마음의 길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예술 여행이 달의 마법과 내부와 그 너머의 심오한 아름다움을 축하하는 데서 오는 평온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달의 안부로, 달을 닮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종대]
비평 : 김종대 작가의 시각적 상징세계 그는 최근 수년간 원(달)을 중심에 두고 부수적인 기의적 생물체(토끼)나 기표에 의한 합의적 표식으로 공동체적인 소통을 염두에 두고 비주얼 발상 아래 드러난 공간 구성의 작품을 하고 있다. 아울러 그의 드로잉은 매우 단순화되어 있고 시각적 전이가 빠르며 명확하나 한편 그 속에는 암시적으로 창조된 기호의 해석체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달과 토끼라는 테마를 가지고 객관적 실체를 그 만의 주관적 논리와 함께 풀어나가는 작업의 반전을 거듭하는 동안 창작의 과정은 메타사고(크리에이티브 과정)에 몰입되고 이와 같이 일상에 있어서 특정한 주제에 몰입되다보면 보편적으로 현실성을 떠나 텍스트나 콘텐츠가 보여주고 지각시켜주는 가상의 세계로 전이되듯한 판타지를 보여주게 된다. 달과 토끼라는 대상은 우리와 시각적으로 친숙하며 특히 이 두 대상의 관계는 자고로 내러티브한 관계이다. 이 점에 김종대 작가는 이를 순수히 받아들여 그의 내적인 심상과 아우르는 표현 양식으로 구현하고 있다. 원은 시각적 특수성의 우수함을 지닌 조형체로서 원의 내재된 의미도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 속에 있으며 의미의 확대 속에서는 환(丸), 구(球), 나선(螺旋)형을 형태에 맞게 작품에 응용하는데 김종대 작가는 이를 기의적으로 혹은 기표적으로 표현하여 상징 자체가 주관성에 의해 침투된 객체성으로 작품 전체로서의 구성을 하는 능력의 소유자다. 또한 작가로서의 다의성이나 일반적인 감상자가 해석 할 수 있는 해석의 가변성을 넓혀 주고 있다. 다시 해석하면 그의 작품은 애매성이 없으며 테일(동화)화 되어진 일러스트이며 근본적으로 개인주의(주관성)가 아닌 디자인의 양심으로 보고 있다. 객관성이란 일반론적으로 자유영혼의 영역이라기보다는 현대인의 논리적 영역이다. 필경 우리는 객관적 견해를 중시하는 편견이란 오류에 접하기 쉬우나 오늘날의 넓은 의미의 ‘아트’는 객관적이며 주관적인 참여가 모두 중요하다. 이제 그의 작품을 곰곰이 감상해 보자. 대상의 주체는 섬약하리만치 예민하게 공간 구성을 하고 있다. 그가 즐겨하는 달과 토끼의 구성이나 구도에서 바탕은 꽉 채워지지 않고 남겨진 공간, 여백, 필드를 절묘하게 살리고 있다. 이렇게 그는 평소 작업할 때 모든 디테일을 몰아넣지 않고 가장 표편적인 구성요소부터 시작하여 구체적 부분으로 진행시킨다. 표현 재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카피조차 생략함 속에서 감상자와 작가의 절대 자유적 속성에서 커뮤니케이션 시킨다. 누구보다 달을 사랑하는 작가, 오늘의 작품을 보며 주석적 차원에 서서 이 글을 가름한다. 앞으로 김종대 작가의 창작영역에 더욱 폭 넓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2024. 1 민 병 일 (예술비평, 미학박사)
프로필 : 김종대 KIM JONG DAE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수료,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부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아트디자인과 교수, 디자인전문회사‘두손컴’디자인실장 역임 경남밀양시경관위원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기술자문위원회 , 경상남도건축경관교통공동위원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관위원회, 부산교통공사디자인심의위원회, 부산시연재구경관위원회 , 김해시경관위원회, 부산시부산진구경관위원회 , 부산시중구경관위원회, 경상남도 공동위원회, 경상남도경관위원회 , 부산광역시경관위원회 심의위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시미술작품심의위원회, 국립부산과학관 전문가 인력풀, 한국과학창의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 조달청실물모형디자인 평가위원 / 과학기술인등록(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국가인재DB등록(인사혁신처) /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부산미술대전, KDC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 부산옥외광고대상전, 제51회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대회 등 심사위원 역임, 국립수산과학원, 조달청 등 정부지방·기관,단체의 관공서 및 기업체 제안서평가위원 심사 수십여 회 1회 개인전(중국,텐진), 2회 초대개인전(부산,부미아트홀), 3회 초대개인전(부산,갤러리화인), 4회 초대개인전(부산,이젤갤러리), 부산미술대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초대작가전 외 155여 회 경남산업디자인전람회추천작가, (사)부산미술대전, (재)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재)부산국제디자인제, (사)한국시각디자이너(KDC)협회 초대작가 (사)부산미협디자인분과, 한국시각디자이너(KDC)협회, (사)한국해양디자인기술연구원 이사 (사)부산국제디자인제운영위원회, (사)부산시각디자인협회, (사)부산옥외광고협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대한민국디자인공로대상, 2019 THE BEST OF DESIGNER, 제9회올해의 청년작가상, 부산미술대전대상 외 디자인공모전 230여회 수상

g9가 쉬면, 달토끼도 휴무
600x850mm Digital printing on watercolor paper 2023


KIM JUNG MIN
South Korea
‘한글’은 선물이다. 580년 전 세종대왕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백성을 편리하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몸소 글을 짓고 한글 108자로 풀어서 그 지극한 마음을 다하셨다. 『훈민정음언해본』의 어제(御製) 108자에는 한글을 통해 백성들의 고통과 번뇌가 사라지고 자비가 퍼져나가길 바라는 그 지극한 애민과 편민의 철학사상이 깊이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선물인 것이다.
한글이 만들어진 기본 철학은 우주의 만물이 생성과 소멸로 순환한다는 순환의 자연철학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곧 한글이 우주만물의 순환적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명력을 잉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한글은 자연 속에서 나왔고 그 흐름 속에 순환적 체계의 구조에 따라 비록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무궁한 전환이 가능한 말이자 글이다. 천지만물을 모두 묘사할 수 있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를 받아 적거나 표현할 수 있다. 또 우리의 모든 생각과 사유,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게 하였다.
한글은 창제이후 580년의 세월동안 한국인들의 숨소리, 삶의 소리 그 자체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무한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 그래서 한글은 한국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기운생동의 힘, 삶의 그 근원인 것이다. 21세기 지금에 이르러 그 무궁한 우리의 숨, 삶의 소리인 한글이 전 세계로 무한한 생명력으로 활짝 꽃피우고 있다. ‘선물 2024-1’, 580년 전부터 전해온 ‘선물’인 『훈민정음언해본』의 어제부분을 입체적인 꽃의 형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지금 한글은 그 지극한 애민과 편민의 철학사상을 뛰어넘어 전 세계로 무한한 생명력으로 꽃피우고 있다. 이에 그 향기로움을 세상 밖으로 더욱 그윽하게 펼쳐보이고자 하였다. ""김정민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중앙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특임교수 및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개인전 8회와 국제아트페어 30여회, 초대전 및 단체전을 300여회를 참여하였다. 2019년 한국미술협회 미술문화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죽농예술상 신진작가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스위스 취리히국제아트페어, 코엑스 조형아트페어, 부산 국제아트페어 등 30여회를 포함해서 개인전 8회 및 그룹전을 200여 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1988년 서예 작품으로 출발해서 1990년부터는 전각으로 본격적인 작품 세계를 열기 시작했다.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인문적 소양 속에 옛것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을 접목하여 법고창신(法古創新)하는 길을 걷고 있다. 평면예술로 인지되었던 전각(篆刻)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조형예술로 재창조하며 대중과 평단에 신선한 반향을 주는 중이다. 현재 훈민정음 언해본, 시경의 천보 시를 주요 주제로 삼아, 자연의 순환 원리와 영속성을 조형이념으로, 이 시대를 말하는 조형원리와 요소를 갖춘 작품을 추구한다. 단순히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면의 세계, 내면의 가치를 통찰해야 작품에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본인만의 예술철학인 동시에 삶의 기준으로 창작한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거치는 과정이 있다. 바로 인간에 대한 사유, 타자와 작가 본인에 대한 성찰이다.

선물 2024-1
62x60cm 한지에 혼합재료 2024


Kim junghi
South Korea
추운 겨 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는 꽃 "매화"의 고결한 기품과 은은한 향기를 형상화하여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함을 나타냅니다.
Old Future' 행사를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